북문-금샘길-고당봉 순환-고당봉남면-미륵사길=5시간
2005.7.10
산수국을 만나로 가야겠다
정상이 구름속에 덮힌 금정산 고당봉과 남릉
북문산장을 오르는 임도변에 피어난 하늘말나리
북문습지의 꽃창포
출입제한을 실시하는 지역,,울타리 안쪽으로 귀한 식물들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비비추 군락
운무에 덮힌 북문루각 앞으로 많은 산행자들이 이동중이다
북문산장 뒤 세심정(우물) 습지의 식물들
고당봉 뒷길,,운무속에 피어난 산수국의 자태
주변엔 보랏빛 꽃들이 많지만 흰꽃도 섞여있다
장식용 헛꽃이 더 많은 산수국 그루
층을 이루어 두그루의 연출,,
산수국 꽃밭
물레나물
고당봉 이정표앞,,그러나 경사가 완만한 남쪽면으로 오르려 한다
까치수영
정상부 암벽틈새에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고당봉 정상,,고개숙인 사람들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정상석 앞 남경,,
서로 셔터를 눌러준다
금정산 정상석뒤 비문
꽃이 지고난 바위채송화 속 돌양지꽃
하산중 빗방울이 떨어진다,,급히 담은 모습,, 750봉 아래
미륵사 앞의 하늘말나리
흰여로
돌 이정표앞
좁쌀풀
이곳에만 밀집하여 자라고있다.
안개속 옛날성당
초원의 털중나리
고랭이를 배경으로 자라는 꽃창포
털중나리
짖은 안개에 휩싸인 금정산 일원,,넓은 초원에 곱게 피어난 꽃하나를 담으며
5시간의 운무속 산행을 마무리한다.
******** 댓글옮김 **********************************
닥풀꽃
모든 사진이 다 좋지만 특히 꽃창포가 너무 좋습니다
산수국은 헛꽃이 있어야 더 빛이 나는것 같죠?
어제 그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올랐군요
운무 속에 옛날 성당 아주 아름답습니다
저는 십자가를 보고 옛날 교회 아님 기도원일거라 생각 했드랬습니다
지금은 누가 주인 인지....돌로 아주 멋지게 지었든데...... 2005-07-11
보라꽃
길도 미끄러웠을 터인데 지팡이는 우째고 두발로만 올랐노?
조심하기요.. 샬롬♡! 2005-07-11
지강
옛날 그러니까 부산의 초대교구장이신 최재선주교님이 매입해서
농장과 수도원으로 개발했을때 지어진 건물이고,,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흔적들이 더 있습니다. 지금의 주인은 베일속..
,,
난 이제 사진을 그만 찍을까 생각하고 잇어요.
신선도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을것 같아서,,
그런데 꽃창포 사진을 닥풀꽃은 또 좋다고 하니
계속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생각 들어요 2005-07-11
닥풀꽃
친구야~ 안되지...
계속 찍고 올리고 해야 나같은 사람
보고 또 보고 숨을 쉴 수 가 있지....
나 갑갑해서 숨쉬기 곤란하면 지강 친구가 책임 질 수 있어?
계속 ..알았지? 2005-07-11
보라꽃
털중나리, 물레나물, 좁쌀풀, 하늘말나리, 꽃창포(산에 피는 줄 몰랐스/지난번에 수니님이 보라색이라 찍어 올려준 꽃창포가 첨본 것이었음) 까치수영도 생전에 첨봤고, 바위채송화도 생전 첨 봤고 산 정상에 올라 고개 떨구고있는 모습도 생전에 첨 봤스.. 돌양지꽃도 생전 첨 봤고 흰여로꽃도 생전 첨 봤는데 보라는 아직도 모두가 생전 첨보는 꽃들인데 지강은 진저리가 난 모양임돠.. 좋으신대로 하소 이래도 저래도 감사할 뿐인게로.. 꽃이 예쁜 것은 기정사실이므로 매번 이쁘다하면 꽃이니까 이쁘죠 그런생각에 그저 유구무언이로 소이다.. 샬롬♡! 2005-07-11
18:14:05
지강
내일 비가 올까요? 2005-07-15
보라꽃
현재 서울은 비 안옵니다. 해까지 방끗 웃습니다.
부산은 서울과 다르려나? 비오면 가지마소..
그런데 width="800" height="600" 이 사진 너무 크지않아요? 또 홈문이 열리지않아 민들레님 못오시는 것 아닌가요? 샬롬♡! 2005-07-16
지강
크게보면 더 실감 나려고 하는건데요..
제가 담아온 사진 원본을 보면 아주 작은 부분도 보여서 괭장히 현장감이 있거든요
줄일까예,,? 2005-07-16
보라꽃
홈이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줄일필요 있을까?
크면 클수록 현장감이 살지라~~
지강이 괜찮다면 상관없으.. 우리는 마냥마냥 좋기만 하다오..
꽃님들 성당서 봤나요? ㅋ~ 샬롬♡! 2005-07-18
지강
예~ 어제 바빴습니다,,젬마님,,소화님 어제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두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보냅죠..이뻐 죽겠데요..ㅋㅋ 2005-07-18
보라꽃
옆에 율리아 앉았는데 앞에 어른대는 사람이 이뻐 죽겠다고라?
고이헌지고.. 율리아가 도통 나와야 쑤석대서 쌈을 시키지..
약올라라~~ 두건이고 뭐고 아나도 안남을끼다.. 샬롬♡! 2005-07-18
지강
율리아는 딴 강당에 있었는걸요..고건 몰랐지요..ㅋㅋ
미사시간 말고
그전에 회의가 열렸더랬습니다 2005-07-18
보라꽃
지강이 뛰어봤자 율리아 손바닥 안입니다 ㅋ~
뭘 몰라도 한참모르네..
그런데 왜 율리아는 전혀 이곳을 기웃대지도 않는데요? 정말 이상한 사람가토~~
남편이 그리 믿기우니 그렇겠지만 너무믿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도 찍히는 법인데..
너무 믿는 율리아도 바부텡이.ㅋㅋㅋ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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