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경상도지방=하늘수박)
2003년 7.22일 반여동에서
처음에 이꽃을 보며 하늘타리 맞나,,그러면서 촬영했다.
그래서 야사모에 올렸더니 이런 의견들이 올라왔다
지강 [03/07/24 10:38] 하늘타리 꽃이 시드는 모습인지.. 이꽃들이 달려있는 울타리를
아침저녁 오가며 봐도 활짝핀놈 들을 볼수 없군요.. 이게 하늘타리 인가요..인터넷에서
찾아본 활짝핀 하늘타리 하고 혼돈됩니다..
박정선 [03/07/24 16:38] 새벽에 보세요 그럼 머리 헝클고 있을꺼예요 ..
꽃벼루 [03/07/24 16:39] 하늘타리 맞습니다. 활짝 핀 모습을 보려면 새벽
6시쯤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 종 섭 [03/07/24 19:45] 하늘타리 맞습니다. 지방에 따라서는 하늘수박 이라고 부르
는 데도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경남 고성 쪽에는 ....
꽃마리* [03/07/24 20:09] 대구쪽에서도 하늘 수박이라고 함미더!
지강 [03/07/25 00:19] 그렇군요..어떻게 새벽에 거길 가지.. 박정선님,,꽃벼루님,,
이종섭님,,꽃마리님,, 의견주심 감사 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그리고 이틀후 아침8시쯤 이곳을 들렀든데 장마로 구름이 잔뜩끼어 있었고 ,
야사모님들의 의견처럼 약간은 머리를 풀고 있어서, 이꽃들이 하늘타리임을 확신했다,,
그러면서 새벽에 다시한번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왔다.
휴가가 시작된날 5시에 일어나 차를 몰고 도착해보니 울타리엔 하얗게 머리를 풀어헤친 만개한
하늘타리들을 볼 수 있었다... 왜 하늘타리 사진들이 침침하게 나오는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다.
이른 새벽에만이 활짝핀 모습을 볼 수 있는 하늘타리....
* 지금 이곳은 도심개발로 대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사라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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