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록/┕ 천황산&사자평

<258>백련동-사자봉-수미봉-고사리분교-백련동

by 윤라파엘 2003. 10. 4.

배내백련동-산들늪-사자평-사자봉-수미봉-고사리분교
2003년 10월4일

 

            사람들은 밀양 천황산의 공식명칭을 한때 제약산 사자봉으로, 그리고 제약산을 제약산 수미봉으로 부르기도 했다.

             일제의 잔재를 없앤다는 명분으로 그일을 했었다. 

             그러다가, 이미 많은사람들이 인식한  명칭으로 횐원을 시도한 과정을 거쳐 지금은 "밀양천황산" "제약산"으로

             일반에게 그 명칭이 자연스레 불리어지고 있다 

            

             그 두개의 봉우리를 다녀온 2003년의 기록이다.

 

양산 어곡재를 넘어 배내골로 이어진 도로의 가을풍경
 

그리고 나도 한장의 가을남자로 담겨지는 코스모스 길이다.
 

지금은 사과밭으로 변한 그땨의 벼 논

 

민속마을 풍경..
 

지금은 그 명성이 사라진  백련동 할머니 양조장 뒤로 산행을 시작하며,,

옛등산로 입구는 이곳을 지나가야 한다
 

수크렁,,  짙은갈색으로 바뀌어진 덤불속
 

백련동 마을의 억새밭에서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언덕아래 까실쑥부쟁이,,태풍때 길이 많이 유실되었다.
 

꽃향유,,무너진 언덕밑에도 꽃은 피었다.
 

 태풍때 넘어진 소나무 사이를 지나

 

 눈여겨 본 시그널,,

 

 멀리 영취산을 보며

 

신불산을 배경으로,,우측봉우리 하얀점이 지난주 올랐던 팔각정이다
 

지금 10여미터 바위끝에 서있다 
 

 

한시간여 비탈길을 올라 능선에서,,이곳에도 산부추꽃이,,
 

산들늪 옆 ,, 재약산 전경
 

 용담.


물매화
 


꽃사진 담는동안 사자평의 억새평원을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보며,, 
 


찬공기로부터 목을,, 따가운 햇살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모습..
 


사자평의 찔레열매
 


억새밭

 


용담
 


가는 쑥부쟁이들
 


구절초
 


배초향
 


외래 토착종 노랑도깨비바늘
 


멀리 신불산의 임도가 있는 봉우리를 보며..
 


산부추 꽃
  


물매화

 


사자봉을 오르는 갈림길
 


억새가 일렁이는 사자봉 북쪽기슭
 


남명리를 내려보며

 


돌무더기 뿐인 정상,,오후4시,,사람들이 없다
 


천황산은 옛이름이 되었고 새이릉은 재약산 사자봉이다
 


누군가 표지석에 사자봉이라 글을 씌어놓았다
 


돌무더기 앞
 


많은 돌탑
 


돌비탈길
 


흩어진 돌을 모은 손길이 궁금하다
 


수미봉쪽 하산길
 


많이도 담긴 용담
 


오후의 빛
 


쑥부쟁이 그리고 신발
 


꽃은 보이는데로 거의 담아보는날
 


수미봉 오르는 길
 


수미봉 정상부위
 


수미봉쪽에서 본 사자봉의 모습
 


수미봉에서 본 신불산 정상
 


해발 1108미터
 


 


시살등 

 


나뭇가지에
 


 


이정표앞
 


많이 유실된 산길
 


미국쑥부쟁이
 


옛고사리분교 터
 


하늘을 올려보고 휴식이다. 새털구름,,

 


사진의 빛이 어두워진 오후 5시

 


어둠이 내린다
 


그속에서 또 담아보는 술패랭이
 


작지만 제법개체수가 많은 물매화, 물매화를 마지막 담으며 백련동으로 다시 하산이다

물매화가 곳곳에 피어있는 사자평의 가을은 풍성한 자연의 보고이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