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27
일 보러 나갔다가 귀가 하는길,, 집앞 언덕에 핀 매화꽃을 담았다.
빠르기로 하면 전국 제일인데 , 올해는 어쩌다 첫꽃이 핀 시기를 다 보내고 말았다.
7-8그루에는 이미 꽃이 다 지고 , 유독 한그루 청매화 나무에만 곱게 꽃이 온전하다,
이렇게 꽃을 피우고 열매가 달리는데 , 한번도 못 보았지만,
열매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지 어느날 보면 순식간에 사라지곤 하는곳이다.
아뭏던
아름다운 봄을 맞는 언덕엔 고운꽃이 향기를 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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