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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지난날의 모습

<대우실업> 2004년 4월 화단에 핀꽃들

by 윤라파엘 2004. 10. 21.

 

 

사라지는것에 대한 연민이 있다. 나는 안다 그곳이 본래 산지였고  

 이곳이 본래 이들이 살았던 터 였으니 야생화가 많다. 화단주변에 피었지만, 스스로 자라고 꽃을 피운 녀석들이다.

곧 사라질 운명에 처한 꽃들을 찾아 다니면서 담았다.

2004년 3월 27일

 

 

개별꽃

 

 

온실앞 작은 밭엔  유채꽃

 

 

그 가운데는 할미꽃도 있다. 

 

며칠 후

2004-4-1일 

주름잎

괭이밥

쇠별꽃

개불알풀

 

다음 날

4-2일

 

 

 

제비꽃도 풍성하다

무당벌레

 

 

 

 

미나리냉이

유럽점나도나물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4-24일

 

좀고들빼기 - 새마을금고앞 화단

 

화려했던 휴게실의 등나무


그리고 화단마다 풍성했던 좀씀바귀들,,

 

조그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 담았던 모습

지금은 한화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