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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제주도

제주 신창 해변 풍경

by 윤라파엘 2011. 11. 3.

한경해안로 를 따라서

2011-10-12

한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 대낭 아우에게 안부 겸 전화를 했다.  야생화 메니아인 대낭도 꽃이 없는 계절에 내가 와서, 마땅히 보여줄 곳도 없고

해서 그는 신창 해안으로 나를 오라고 한다,,

거대한 풍력발전기 가 들어선 이색적인 해변풍경을 반영으로 담아 보자고 생각 했었 다는데, 바람이 심한 바다는  물결이 일어 포기하고,

짧은시간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함께 나누곤 또 헤어져 우린 그 해변을 더 둘러보고 서귀포로 왔다.

 

 아침을 맞아 분주한 한림항을 한바퀴 돌아 보았다. 생각보다 어선들이 많았고 , 어업항으론 꽤 큰 규모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한산한 한림읍 아침 풍경

 

 한림성당앞을 지나며,,

 

 협재 해수욕장 원경,, 오른쪽 섬은 영화 봄날 촬영지 비양도,,

우도의 비양도와 이름이 같아서 의아하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사진한장 담고,,

 

 한림수목원 앞

 

 금능리 삼거리에서

 

이곳 출신 양반가를 기리는 작은 추모공원

 

 제주 전통생활 도구들이 놓여진 도로변 화단들,,

 

 선인장 농원

 

 신창 성당 앞

 

대낭도 이름을 모른다는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시야에 들어오는 신창 해변 , 신재생 에너지 시범단지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앞에 서서 한동안 평화로운 마음으로 바닷바람을 즐겼다.

 

 

 

 제주토박이  대낭을 만나 기념사진 찍고 ,,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 다시 헤어져  해안도로를 탐방했다.

 

 

 아름다운 신창해안 원경

 

 

 

갯질경이 군락지

 

 

아직도 싱싱한 모습들이 있다.

 

 

 갯질경이 꽃 접사

 

 

 

갯사상자 무더기들,,

 

 

바닷가에서 만나는 까실쑥부쟁이  

 

 갯까치수영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해안에서  단풍든 명아주 그루

 

 갯기름나물의 흔적과 남이있는 잎

 

 

 

 다시 해안도로를 따라 가며 해안풍경 즐기기

오른쪽에 보이는 섬은 차귀도,,

  

제주올레 12길 종점인 절부암 앞에 도착했다.

 

 

 제주올레 12길과 13길의 교차점 용수포구

 

제주올레길을 탐방 중이신 수원에서 오신 한분을 만나 올레길탐방에 얽힌 비화들을 들을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각코스 완주후 확인스템핑 등등,, 잘 들었습니다.

 

*  명함을 주셨는데, 제가 수첩을 분실하는 사고를 쳐서 연락처를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 저도 명함을 드렸으니 꼭 연락 주십시오.  

 

 이분 말씀을 듣고 알게된 이 표시는 제주올레길 방향안내 표시였다.

 

 용수포구에 펼쳐진 오징어건조풍경을 마지막 사진찍고 

신창 해안탐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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