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렌즈 속 야생화

2011-8-31  쇠미산 중등길

 

손주녀석 지엄마 아빠 직장 나간시간 우리집에서 보낸날들 오늘로 딱 일년이다.  주중 시간이 나도 야외나들이가

불가능했던  그 시간들,,  하지만 또 아기가 있어 행복했던 시간을 마무리 하는 날 오후 4시 ,, 아기 데리고 가까운 쇠미산 가서 마지막날을

꽃사진 찍으며 즐겨 보았다.    그런데  작은꽃들  접사로 담아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세계다.

수까치깨 만발한 쇠미산 중등길에서,,

 

 

칡꽃도 마지막 계절을 보내느라  새꽃과 헌꽃이 어울려 덩굴에 붙어있다.

 

까마중도 마지막 계절인지라 ,, 아래는 열매달고 꽃을 피우고 있다.

 

 

자주꿩의다리 도 중등길엔 가득 꽃을 피우고 있었다.

 

며느리밥풀 ,, 줄기엔 억센가시가 달려 만지면 콕 찌른다 ..

 

수까치깨 자생지 군락

 

 확인 중..

 

 

파리풀

 

 

단풍 마  - 마과의 여러해살이풀

 

 

단풍 마  접사

 

 

갈퀴꼭두서니 꽃

 

꼭두서니과 다년생 풀

 

 

무릇

 

장구채

 

줄기의 모습

 

꽃봉오리 상태

 

긴담배풀의 씨방

 

줄기

 

짚신나물

 

털별꽃아재비

 

최근에 세운듯 ,  쇠미산 중등길의 시작점에  목각장승들이 세워져있다

 

쥐꼬리망초

 

 

쥐깨풀

 

잎모양과 꽃의 모습 ,,

 

지금은 모든 농사의 결실을 위해 따가운 햇살은 필수이지만 , 그 햇살을 받으며 사람이 활동하기는

만만치가 않은 날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