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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산행 1차~222차

35차 경주 치술령~42차 대운산 추억의 산행기록

by 윤라파엘 2000. 5. 27.

 

***** 제 35차 산행=1988년 3월 27일 ***** 경주 치술령 765미터  123명 산행에 참가 

치술령 정상 단체사진 - 무려 123명이 참가 했었다.

뒷줄은 얼굴을 내밀지도 못했다.

 

하산전 산악회 임원 기념사진

 

 

***** 제 36차 산행=1988년 4월 3일 *****

영산 영취산(=영취산으로 불러야 맞다는 주장임) 682 미터  정찰등반 -  아내동반  

 

'영축산 영취산 취서산'.

일반 산꾼들 사이에서 아직도 혼용되고 있는 산 이름이다.
우선 떠오르는 곳이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靈鷲山). 한자 '鷲' 자를 두고 나온 옥편에선 '독수리 취'라고 표기돼 있지만 불교에선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심지어 '길들일 서(棲)' 자를 곁들여 '취서산'으로도 부른다.
양산시는 지난 2001년 지명위원회를 열어 통도사를 품은 뒷산을 영축산으로 통일했다. 하지만 홍보 부족 탓인지 여전히 산꾼들 사이에서 혼용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다음' 등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얼마나 혼용되고 있는지는 검색창에서 한번만 확인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반면 창녕에는 '영취산'이라는 이름이 둘 있다.
하나는 송이집산지로 유명한 창녕읍 옥천 쪽을 들머리로 하는 '고개 영(령)' 자를 쓰는 영취산(嶺鷲山·736m)이고, 또 하나는 영산읍에 위치한 암봉인 영취산이다.
창녕군 창녕읍과 밀양시 무안면의 경계에 위치한, 전자인 영취산은 큰고개(절재)를 넘지 않으면 접근이 안돼 붙여진 이름이며 후자인 영취산(靈鷲山·682m)은 '신령 영(령)' 자를 써 통도사 뒷산 영축산과 동일한 한자를 쓴다. 산꾼들의 입장에선 지금처럼 본의 아니게 교통정리된 상황이 오히려 헷갈리지 않고 더 낫다며 창녕군이 괜시리 지명위원회를 열어 개악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발췌= 국제신문 근교산 <602> 밀양 영취산 편 인용

 

 영산 영취산 정찰등반 중,,암봉위

산악회의 등반 일주일 전 사전담사를 위한 산행에서 

 

코스및 시간점검 ,

이런 산행행사 하나에도 , 사전 답사를 하고, 준비를 했던 그때의 습성들이 ,

지금도 어떤 행사를 하게되면 , 계획서를 짜고 , 실행하고, 평가를 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선호하지만 , 세월탓에  이제 나도  많이 무디어 졌다. 

 

영산 영취산의 진달래능선 ,

두장의 연결사진으로 만든 모습,,

 

아내의 기념사진- 주요산행에 꼭 동반을 하곤했다.

 

 영취산 정상부 에서

 

 하산로의 바위굴을 통과하며,,

 

 산행이 끝난후 점심은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

요즘 같으면 불가능한 모습이지만 ,  그때는 보통의 모습이었다.

 

추억의 버너모습,,아직도 울집 장비고에 모셔져 있다-->22년지난 장비를 오늘 꺼내보니

녹은 쓸어 있지만, 사용이 가능한것 같다.

 

 

***** 제 37차 산행=1988년 4월 3일 *****

        영산 영취산 682 미터  부산산악 연합팀 100명 참가  

100명이 올라선 정상단체사진 담기

 얼굴내민 사람이 60여명 나머지 40명은 뒤에 묻혔다.

 

 팀원 단체사진

 

임원 봉사자 단체사진

 

인솔대장으로 참가

 

안락동의  고용운

 

회장을 맡았던  김흥조 씨

 

팀별사진 - 하산 중식후  구계리에서

  

영산 시내  연지 못 정자 앞

 

영산 남산호국공원 기념탑 앞

 

 

***** 제 38차 산행=1988년 5월 22일 ***** 천성산 미타암 계곡 1박2일 가족산행

         비가 내리는 밤 폭포의 물소리와 더불어 , 밤새 잠을 못 이뤘던 기억이난다.

               아내는 짐승들의 공격을 받지는 않을까 ?? 걱정했던 밤이었다.

 

 

***** 제 39차 산행=1988년 5월 29일 *****

        대구 가산 901미터 100명 산행에  산행대장으로 참가한 기록,,

         가산산성을 경유해  걸었던 산행,, 남겨진 사진이 없다.

 

 

***** 제 40차 산행=1988년 6월 19일 ***** 

        금정산 고당봉-->북문-->동문1박 2일 산행 부산연합 산악회 합동행사 

북문 단체기념 사진 66명이 참가 했었다.

 

캠프파이어 가 열린 북문산장앞

요즘은 습지가 조성되어 , 출입금지 구역이다.

 

기상후 금정산을 배경으로  담은 아침풍경

 

 

 

***** 제 41산행=1988년 6월 26일 ***** 전남 고흥 팔령산 609  78명 참가 산행 

최동옥, 김순옥, 고용운

 

산행중 다른팀에 이끌려 가서 담은 사진 - 그때는 인기가 좀 있었나??

 

초원의 등산로를 지나며 ,,

 

산행중 어느 암봉에 앉아서,,

단체 사진이 없어 아쉽다.

 

 

***** 제 42차 산행=1988년 7월 10일 ***** 서창 대운산 부산 연합산악회 

         장안사-->시명산-->대운산-->탑골계곡 우중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