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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천

온천천 시민공원 2009.5.23

by 윤라파엘 2009. 5. 23.

온천천

2009.5.23 늦은오후

여태 나혼자만 연제천이라 불렀었다.

 

공원표지석을 보고 , 여태 틀린 이름으로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온천천

 

도심을 가로질러 시원하게 뻗은  고수부지,,학생들의 소풍장소,,학습 장소로도

많이 활용하는 공간이다.

 

동래쪽 산책로 언덕의 가꾸는 꽃,,

섬초롱꽃

  

연산로타리와 안락로타리를 잇는 도로의 연안교

 

지나가는 상수도관 아래

 

사직동쪽 강 풍경

 

정겨운 돌다리 앞에 하얀 접시꽃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산책나온 많은 시민들

  

 농구를 즐기는 학생들

 

유채꽃이 지고 난자리 무 씨를 따먹는 참새들이 많이 모였다.

 

 

 어린딸과 함께하는 엄마의 모습도 좋아 보이고,,

 

이쪽 저쪽 강 양쪽의 산책로를 이용하기 위해선

이 돌다리를 건너야 한다.

  

 

아기와 함께 산책나온 젊은 부부

 

 손자손녀와 다리를 건너는 할머니

 

조용한 물길에 비친 아파트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다.

 

동래쪽 산책로

 

동해남부선 철길이 지나는 세병교 부근

 

 

세병교 주변의 옛명칭 은 황새벌

 

세병교의 유래를 적은 정겨운 글과 그림들,,

세병교 교각이다.

 

자전거가 건너는 작은 보,,

 

오월의 마지막 휴일을 보내는 온천천 시민공원의 모습을 산책하며, 담아 보았다.

 

 

*******************  댓글 옮김

 

깜장고무신居士 2009.05.25 22:09

 

제가사는동네 !그냥 무심히 운동만하고 야간에 사잔한번 찍어 본다고 걸쭉되었지만 실력이   좋지않아 좋은   사진 건지지도못하고 했는데 정말 멎지게 찍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간혹 야생화 귀경하러 님의 블에 방문하여 눈팅만 하고 가서 미안합니다....좋은 사잔 많이 올려주시고 행복하세요!

     지강 2009.05.26 07:44

       우리동네 분이시네요,,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 잘해 봅시다.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들 많이 보여 드리자구요. 글 감사합니다~

 

카라 2009.05.27 08:03

하루일과를 시작하면서 잠깐 짬을내어 들렸는데..
소박한 도심의 풍경을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강을 건너기위해 징검다리 건너는 모습들..
갑자기 어렸을적 개울가 건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좋은사진과 좋은글 즐감하고 가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강 2009.05.27 08:46

    요번에 정모 다녀오신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았더군요??
    많이 생소 하셨을텐데 , 잘 다녀 가셨나요???
    블로그 입장을 잠시 어렵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곧 다시 열게 될것입니다.
    카라님도 좋은날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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