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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우포&주남지

2006.10.30 우포의 가을

by 윤라파엘 2006. 10. 30.

우포늪 에 가고싶어,,
2006.10.30

왜 우포늪엘 가고 싶었을까???  대구부산 새고속도로 밀양-수산-부곡을 거쳐 한시간여 거리,,

노을이 드리운 우포늪에서 머물다 왔다.  

조각배 하나가 쓸쓸히 떠있는 작은 포구

 

 큰땅빈대 한그루에 눈길이 간다

 

 

점나도나물

 

늪주변을 따라 이어진 억새덤불,,

 

그 억새덤불 뒤로 살금살금 들어가면 철새들이 유유히 먹이를 찾고 있다.

   

 새들이 날아서 옮겨가는 강의 중심부는 그들만의 천국이 있다.

 

우포늪 풍경

 

온갖 새들이 많이도 머물지만 , 이름은 알길이 없다.

하지만 새들이 만들어준 풍경에 넉넉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주름잎

 

 새들의 쉼터

물새한마리

  

 

쉴새없이 오르고 내리는 새들의 비행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

 

석양을 배경으로 잡은 갈대숲

 

또 한켠엔 억새밭

 

 

 

 

한시간여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본 새들의 비행,,,

 

넉넉한 늪의 넓이에 마음까지 여유로워 지는 곳,,

 

***************** 댓글옮김 ******************

     조용섭
마지막 사진 멋지네요
밀양으로 빠졌어면 청도면으로해서 가는게 빠릅니다
제 고향이 창녕이거든요 ^^* 2006-11-06

     지강
그길이 있는것 같은데, 그냥 알고있는길로 갔습니다.
우포도 계절따라 자주 댕길라면 알아 두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