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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천황산&사자평

<357>재약산 산들늪 2006.6.24

by 윤라파엘 2006. 6. 24.

재약산 산들늪

2006.6.24

 

방울새난 보러

 

방울고랭이

 

 취나물잎에 뿌리를 내린 이것의 정체는

 

꿩의다리
 

사람키보다 높이 자랐다
 

가까이서 다가보니 화려한 꽃술이 매혹적이다 
 

넓은 늪지대를 다니며,,
 

하늘아랜 이제 한창인 찔레꽃,,
 

방울새란
 

총집결
 

 활짝 입벌린 꽃 은 없다

 

 

 애기골무꽃

애기골무꽃 쌍
 

왕성한 세력의 꿩의 다리
 

누운 기린초
 

남색초원하늘소 짝짖기,,엉겅퀴에 많이 모여든다
 

 

좌 간월산 우 신불산의 능선
 

옛 빨치산지휘소
 

 

신불산 영취산 시살등 연결능선

6월을 마지막 보내는 넷째주
산행의 갈증도 풀겸 꽃을 찾아 벽소령(내생각) 덕유산(형님생각)
으로 분위기를 띄우다

국내 최대 산지늪인 산들늪으로 향했다.
꽃이 없다는 계절 그곳에 자생한다는 무수한 종 중에서
한개라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러나 오름길을 잘못들어 계곡으로 들어간 길은
엄청난 체력을 소모시키는 난코스였고,
부수적으로 대규모 금낭화자생지,,  무성한 물봉선군락,,
바위에 붙어사는 부처손들을 만나는 행운도 함께했다.

저녁까지 사 주시고 함께한 형님 내외분 수고 하셨고요
고맙습니다.

 방울새난 자료사진 인용

 

 

 

 

 

*************** 댓글옮김 ********

  닥풀꽃
예쁜꽃 대하니 이밤 무지 무지 행복입니다 2006-06-27

 
    지강
닥풀꽃님 며느님 하고 알콩달콩 사시는 재미 알고 싶어요.

 

   조용섭

같이한 꽃탐방 즐거웠습니다
지강님의 세심한 배려로 무사히 좋은 탐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강
예 자주 갈수 있도록 저도 신경 쓰겠습니다. 서울은 잘 다녀 오셨지요?
환자상태는 좋던가예,, 2006-06-25

 

    조용섭
예 잘 다녀왔습니다
환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슴 아픈중에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2006-06-26
 
     닥풀꽃
부러운 부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