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길
2005.8.14
이틀동안 여기저기 세상구경 하고서,,
이질풀,,쥐손이풀과 구분이 어려운 꽃이다(=쥐손이=잎이5갈래)
노랑물봉선=참으로 귀한 색이다
이렇게 한그루를 볼 때는 귀히여겨 여러컷을 요리조리 담았는데
주변에는 흔하게 보이는 붉은 물봉선도 있었지만
노란물봉선이 제법많이 눈에 들어 왔다
이렇게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쇠서나물꽃도 보이고
노랑물봉선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여러장의 사진을 담으며 보석을 발견한 마음이 이럴까,,
나 말고는 길위에 지나가는 많은사람들 어느누구도 이 모습에 관심을 두지 않아보였다
어떻게 이리도 노란빛일까,,
바위밑엔 무시무시한 벌통이 달려있고
잔잔한 호숫가엔 노란 마타리,,
층층이꽃
톱풀도 풀숲에서 꽃을 피웠다.
깊은산속 맑은호수,,우리맘이 저랬으면
산딸기 줄기를 들어올려 한컷
무릇
수크렁과,,
빨갛게 익은 배풍등 열매
배풍등 꽃
사위질빵
잎이 다섯갈래인 쥐손이풀
호수위 고목나무 청송주산지의 풍경이다
무더위에도 많은사람들이 몰렸다
물결과 고목의 뿌리
사진찍는 사람들
푸른숲안 호수
고삼
꽃이 피기전엔 연두색이 꽃이지고난후 오랜지섹이다
바위언덕 마타리 노란빛이 유난히 화사하다
호수의 오랜역사와 함께 했을 고사목의 밑둥이 하늘로 향하고
물넘이 수로에서 본 노랑물봉선
유명세에 비해 실제보는 운치는 수준이하 같았다. 사진기술로 주가를 올리기는 하지만,,
국립공원 지역임을 알리는 입간판
향기가 매혹적인 칡꽃
알며느리밥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관광지가 되었다. 이렇게 주산지를 둘러보고 ,
귀가하며 담는 사진 길안의 금소면을 지나며 도로변 심어진 꽃 풀협죽도,,
꽃범의꼬리 흰색,,어느 조그만 휴게소에서
꽃범의꼬리 ,,풍성하다,,
꽃밭
흔치않은 흰빛이다
노랑코스모스??
벌개미취
가을꽃 같아서,, 한여름 이렇게 꽃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는가 싶다.
도로변에서,,
함께한 가족들,,
빨간잠자리 , 요즘은 귀한 곤충인데,,,
******** 댓글 옮김 ***********
지강
홈을 내팽개치듯 제가 그러고는 잠적하듯 휴가를 갔었지요?
요번엔 아주 맘먹고 그리 했답니다.
그런데 홈을 대신 지켜주신분들이 있었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보답으로 담아온 노랑물봉선 사진을 올려놓습니다..
흰물봉선은 덕유산 사진에서 보셨지요? 2005-08-16
민들레
전 아직 빨간 물봉선만 봤는데... 감사... 2005-08-16
보라꽃
"깊은산속 맑은호수,,우리맘이 저랬으면" 지강!
지강의 맘이 그렇습니다.ㅋ~ 그래서 누부야의 맘이 늘 흐믓합니다..^^* 샬롬♡! 2005-08-16
닥풀꽃
저도 붉은 물봉선만 봤습니다
알며느리 밥풀은 볼때마다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밥풀이 아니고 '이'를 두개 앙 물고 있는거 같아서요 2005-08-17
조용섭
연휴기간에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저는 함양 상림에 다녀왔는데 마침 연꽃축제를해서
수백여종의 연과수련,수생식물을 봤습니다
작년부터 함양군에서 조성했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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