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취, 미국미역취, 양미역취 특징비교.
(양미역취)
모두다 식용이다. 미국미역취와 양미역취는 어린순일때 나물로 먹는다. 꽃을 포함하여 독성은 없다.
미국미역취 꽃피는 시기는 7-8월이고 , 양미역취는 9-10월이다.
양미역취는 미국미역취와 아주 비슷하지만 줄기와 잎에 털이 거의 없다.
키순으로 보면, 미역취 30-40cm 미국미역취 70-80cm 양미역취150-200cm 라고 되어 있지만 주변환경에 따라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미국미역취는 냇가, 못가 그늘지고 다습한 비옥한 땅에서 무리지어 잘 자란다.
땅속으로 깊게 뻗은 땅속줄기로 번식하는데 종자로도 번식한다.
양미역취는 생태교란종으로 퇴치 대상이다. 겨울에는 뿌리로 월동한다.
관상용, 양봉으로 개인이 심었으나 지금은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재배해야 한다.
한 그루가 약 2만개의 씨를 퍼뜨리므로, 어린순일때 뿌리채 뽑아 제거하는것이 효과적이다.
하천부지 제방, 황무지에 왕성한 번식력으로 퍼져 다른 식물의 자리를 뺏는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