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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방/단체활동 종합

2010 야사모 무주 정모-3

by 윤라파엘 2010. 10. 28.

적상산-무주 내도리-합천댐-의령 도로변

 

2010.10.24

적상산 단풍과 운무구경을 마치고, 시간이 없어 주변 야생화탐방을 취소하고 , 내도리 앞섬으로 이동했다. 

정상에서 내려서는 커브길의 주차장에서 본 산의 자락으로 피어 오르는 운무와 단풍

 

 잠시 사진을 담는 중에도 운무의 변화가 계속 일어난다.

 

정말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다.

 

 노란색에 포커스를 맞춰보고

 

몇장을 더 담고 일행들 대열에 합류한다.

 

그곳에서 담아보는 몇장의 꽃사진,,산국

 

 쑥부쟁이

 

상부호수 적상호에서 양수발전을 위해 내려온 물이 받아지는 하부호수 무주호 소공원 주변,,

조금전 올랐던 정상의 모습이 조그맣다.

   

 양수발전소 건립기념 탑

 

 하부호수 무주호의 주변경관

 

 잔잔한 호수주변으로 운무가 드리워져 환상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대편의 산자락은 이런 모습,,

 

호수의 댐 주변

 

 

 일행들이 모두 내려올 동안 산책을 하며, 계속 담은 모습들,,

 

 

 

 우구리님 내외의 익살스런 표정

 

오전 12시가 되어 무주에 사시는 으아리7 님의 안내로 내도리 하상습지로 이동한다.

 

 점심 식사를 위해 도착한 강나루 어죽 집 사과밭

 

아직 도착하지 않은 회원들을 기다리며 사과사진을 담아 보았다.

 

 어죽 전문 1호점 - 김치국밥처럼 맛있었다.

 

습지에서 담아보는 꽃들,,물질경이

 

 외로운 한송이 꽃들,,

 

습지의 가장자리에 핀 꽃에 접근하지 못하고 , 구경만 하는 회원님들 ,,

 

 난 물건편 둑으로 들어가서 촬영을 시도했다. 박다리님 사진제공,,

 

 킹스밸리, 알리움, 들국화님의 모습,,곧 들판의 가을모습이다.

그레도 용기를 내어 내려선 박다리님

 

도연님의 진지한 모습도 담아보고

  

 한송이씩 죽 늘어서서 피어있는 꽃을 골라서 담아 보았다.

 

일행이 접근하는 사이 심하게 놀라 날라가는 새들이 보였다. 흰빰검둥오리, 황로, 왜가리 라고 한다.

 

놀라 달아나던  새들이 망가뜨렸을까?? 꽃이 찢어져있다.

 

 

 

이렇게 물질경이를 담다가 보니까

아주작은 분홍색의 꽃이 눈에 들어와 자세히 살펴보니

 

 구와말 꽃을 피웠다. 이녀석은 꽃봉오리 상태

 

 접사

 

살짝 꽃잎을 열어보인 한그루

 

 이 이상 벌어진 모습은 없어서 아쉽지만 물러섰다.

 

 

나란히 선 두송이

 

 

내도리 앞섬하상습지 주변은 이렇게 쑥부쟁이와 패랭이 꽃이

널리 분포하고 있었다.  5년전 이곳을 지켜내기 위해 으아리7님의 지휘로 전국의 야사모회원이 집결해

인공둑 공사를 변경한 그런 곳이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갔던길로 되돌아 오며 담아본 도로변의 단풍나무

 

 거창군 마리면 주변이다.

 

 

마리면사무소 앞 가로등과 은행나무 모습들,,

 

무주로 가면서 담았던  거창읍 입구에 조형물 반대편에서 담기

 

이름도 무릉도원을 연상하는 무릉리 를 지나다 차를 세웠다.

강변을 감상하고 ,

 

 

마을앞의 가로꽃도 담아본 후  마을분들의 시선을 받으며 멋적게 차에 올랐다

 

 합천댐은 만수위를 이루고 있어 , 지나는 주변마다 멋진 풍광을 만들고 있다.

 

 물이 빠졌을땐 황톳빛 속살을 드러내고 빈약해 보였는데 , 계속 사진을 찍고싶게 만들었다.

 

 반영이 고운 호수면

 

 

 계속 이동하면서 담아본 호수주변 풍경이다.

 

 봉산삼거리에서 차를 세우고 건너편의 그림같은 운치를 담기는 했는데.

사진이 어두워 그림으론 실감이 안난다.

 

호반위에 자리잡은 그림같은 집들과  교회첨탐의 풍경들,,

 

 

황색코스모스

 

구절초

합천을 지나 의령으로 오면서 24번도로 적중면 도로절개지

 

쑥부쟁이 , 그리고 색이 다른 구절초들이 많이도 피어있지만 ,

짙은 구름낀 날씨에 늦은오후 빛이 없어 가까운곳만 몇군데 담았다.

  

산국의 모습

 

철조망 뒤엔 쥐꼬리망초들이,,

 

 철망을 뚫고 꽃을 피운 구절초 무리들,,

 

 

 꽃향유,,

 

배접초(가우라) 라고 하는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꽃이 처음 보는 모습이어서

꽃과 줄기를 담아왔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붉은꽃(홍접초) 도 있는 모양이다.

 

 

 2일간의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과 함꼐한 시간 좋은친교의 시간이 되었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정모참가자  단체사진

무주내도리 앞섬다리

 

칠연계곡 무주별곡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