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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방/개인탐방 종합

오월의 숲속, 감미로운 숲바람이 좋아,,

by 윤라파엘 2010. 5. 16.

소노서원-->반구대

2010.5.15  외손자 와 나들이  

양산시를 지나며 , 대원군척화비 안내판을 보고 상북면 소토리를 잠시 들렀다.

  

대원군의 척화비가 있는 곳은 , 경주안씨 소계사당 앞 이다.

 

소계사당

 

내부모습 일부

 

척화비가 세워진 내력을 소개한 문화재 안내판

  

대원군 척화비

 

인접한 마을안으로 소노서원 안내석이 보여 들어가 보기로 한다.

 

들어가 볼 수 없게 문을 잠근 서원을 담 바깥에서 본 모습

 

모내기 준비를 마친 마을의 논

 

 서원 본건물 앞

 

 

서원의 동쪽에서 본 모습

 

동래정씨 제단

 

서원의 정자 건물

 

------>언양 반구대로

 

손자 정민이 

 

반구서원 마을안의 울타리

해당화

 

정원에 들여놓은 탐스런 흰꽃 조팝나무 계통인가?? 

 

대곡 국민학교 수몰 유적비

 

 불두화

 

 불두화 덩굴

 

 대곡천을 흐르는 평화로운 물줄기를 내려다 보며,,

 

땅비싸리 - 콩과

 

지칭개

 

 간식거리 넣은 가방을 꼭 들고다니는 정민이,,

 

얼치기완두 - 완두와 닮은 것이  너무 작아 붙여진 이름,, 

 

 근접사진

 

실물은 2 미리정도

 

 꽃을 크게 담아 보았다.

 

 

 

 살갈퀴

 

 원예 - 황매화

 

용둘굴레

 

 

자운영

 

광대수염

 

풍경 - 애기똥풀

 

 

윤판나물

 

 

 

 

 

 꽃이 지고난 뒤 노출된 꽃술

 

 꽃술이 살짝 옆으로 노출되어 있다.

 

 전초모습

 

 감나무 숲에서

 

 벌깨덩굴

 

 

 

 광대수염

 

고추나물

 

늦둥이  피나물

 

풍경 - 작은 저수지

 

 꽃이 피지않은 국수나무

 

미나리아재비 끝물

 

큰꽃으아리

 

 등나무 꽃

 

 

학습관광을 나온 많은 관람객들 사이로

 

 수몰위기로 늘 논란이 있는 물건너편의 암각화 바위 모습

 

 

 1995년 6월 23일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었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 상류 반구대 일대의 인공호(人工湖) 서쪽 기슭의 암벽에 새겨졌다. 댐의 축조로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인다. 그 크기는 가로 약 8m, 세로 약 2m이고, 조각은 암벽 밑에까지 부분적으로 퍼지고 있어, 밑에서부터 암각화 상단선까지의 높이는 3.7m쯤 된다.

반반하고 매끈거리는 병풍 같은 바위면에 고래·개·늑대·호랑이·사슴·멧돼지·곰·토끼·여우·거북·물고기·사람 등의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 배와 어부의 모습, 사냥하는 광경 등을 표현하였다. 이곳에 표현된 동물들이 주로 사냥 대상 동물이고, 이 동물 가운데에는 교미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과 배가 불룩하여 새끼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모습이 보인다. 이 암각화는 당시 사람들이, 동물들이 많이 번식하고 그로 인해 사냥거리가 많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춤추는 남자의 모습에서 성기가 과장되게 표현된 것은 인간의 생식능력이 자연의 번식력과 깊은 관계를 가졌다고 생각했던 당시 사람들의 관념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에서는 옛날 산신제(山神祭) 때에 성기를 드러내고 춤을 추었다는 보고가 있다.

어로(漁撈)의 행위를 묘사한 고기잡이배와 그물에 걸려든 고기의 모습을 묘사한 것도 실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일종의 주술적 행위로 볼 수 있다. 아마도 당시에는 반구대 지역이 사냥과 어로의 풍요를 빌고 그들에 대한 위령(慰靈)을 기원하는 주술 및 제의(祭儀)를 행하던 성스러운 장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물의 표현 중에 소위 X레이 화법(畵法)이라고 하는 배 부분의 내장(內臟)을 표시한 것이나 입에서 시작하여 내장까지 닿는 음식을 내장으로 보내는 일종의 생명선의 표현은 동물들의 생명 운영과 그를 위한 기본기관이 들어 있는 부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의 한 표현으로 보인다.

이 암각화의 연대에 관해서는 신석기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과 청동기시대의 작품이라는 설 등이 있다. 시기가 차이가 나는 표현양식과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암각그림 모두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원하는 그림을 추가하는 등 신앙행위의 장소로서 계속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글인용 - 두산백과사전-


 

 

진입로에 비치된 반구대 시 게시판

 

 반구대 서원앞  계곡을 건너 높은 언덕위에 자리잡은  정자

 

은대난초

 

 

 

 

 황새냉이 -전의식 선생님 의견

이렇게 작은 개체가 된것은 생육 환경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주셨다.    

 

황새냉이 - 꽃이 2미리 정도

 

 십자화과 식물은 틀림없어 보이는데 , 붙여진 이름이 없다.

냉이류의 어떤 식물이 성장을 못한 것인지 의심이 가기도 한다. --->황새냉이

 

 

반구서원 대문

 

 반구서원 원경

 

씀바귀

반구서원 앞 돌담아래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대곡천 바위벽 ,, 이 벽에  기원전 선사시대 유물인 암각화가

새겨져 있다. 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 선사시대에 여기까지 바다 였다고 한다.

 

큰꽃으아리

강변따라  천전리 쪽으로 올라가며   

 

은난초

 

천전리와 반구대 사이 강줄기를 따라 노랑무늬붓꽃 이 있었는데 ,

나무들이 성장하며 숲을 이뤄 이젠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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