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색별 야생화/┕ 보라

며느리밑씻개

by 윤라파엘 2010. 3. 24.

2004.09.19 금정산

 

Persicaria senticosa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들에서 흔히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1∼2m 뻗어가고 붉은빛이 돌며 네모진 줄기와 더불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같은 턱잎이 있다.

꽃은 양성(兩性)이고 7∼8월에 피며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꽃대에 잔털과 선모(腺毛)가 있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색이지만 끝부분은 적색이다. 수술은 8개,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둥글지만 다소 세모지고 흑색이며 대부분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색별 야생화 > ┕ 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래완두  (0) 2010.03.24
벌개미취  (0) 2010.03.24
알며느리밥풀  (0) 2010.03.24
이질풀  (0) 2010.03.24
처녀치마  (0)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