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아야 하는 난초라고 한다. 내가 지나치는 길옆 , 이렇게 조그만 꽃이 있다고 한들 ,,
내눈에는 절대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무 덩벙대며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인터넷 서울신문에 올라온 세계 최소 2mm '희귀 난초' 발견
애호가라면 한번쯤 눈 여겨 볼 희귀한 난초가 외신에 소개됐다.
가로 폭이 2.1mm 밖에 되지 않는 이 난초는 미국 식물학자 루 조스트가 지난 달 에콰도르 안데스 산맥에서 찾은 새로운 종이다.
크림색을 띄는 이 난초는 다양한 소형 식물 종들이 서식하는 세로 카스티요 국립보호구역에서 큰 나무 뿌리에 상당 부분 가려진 채 발견됐다.
가로 폭이 2mm가 조금 넘는 이 난초는 역대 식물학계에 보고된 것 중 가장 작은 종이다.
발견 당시 얇고 곧은 줄기에 작은 두 송이 꽃이 피었으며 크기가 매우 작아 꽃잎이 투명했다고 조스트 박사는 밝혔다.
그는 "큰 식물 뿌리 뒤에 있던 아주 작은 난초를 우연히 봤다."면서 "육안으로는 자세히 확인이 안돼 현미경으로 세밀하게 관찰했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야생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덕맨님의 식물분류 기본용어의 이해 (0) | 2010.02.08 |
---|---|
송장풀과 산속단의 비교 (0) | 2010.02.08 |
잡초의 생명력 -이비에스 캡춰사진 (0) | 2009.06.24 |
식물분류 기본용어 (0) | 2009.06.04 |
2007.2.27 아치아빠님 사진전 포스터구경 (0) | 200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