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3호선

운동장역

2009.7.11 

어떤날은 얼큰해서 비틀거리며 지나 오기도 하고 ,  어떤날은 지하철 내려 아내와 손잡고 지나오기도 하는

그 공간에 큼지막한 사진들이 걸려있어 , 나들이 다녀오는 나를 즐겁게 하는 곳이 있다.

 이쪽은 야구선수들 사진 반대쪽은 농구 선수들 사진이 도배되어 있다

 

 야구성적이 조금 좋기만 하면 , 온 동네가 시끌벅적 하게 만드는 부산야구

 

올해도 열심히 해라 야구 선수들아~

 

3완봉 하더니 요즘은 흠씬 두들겨 맞더만,,

 

오늘은 해운대에서 있었던 동반모임에 다녀 오는길,,아내는 강민호 사진앞에 섰다.

보기 좋아 한방 찍었다 ,, 

 

이게 다 우리동네 에 있거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