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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별 야생화/┕ 보라

네귀쓴풀 2009.7.26

by 윤라파엘 2009. 7. 26.

 올해도 어김없이 네귀쓴풀이 꽃을 피우기 시작이다.

같은 고산에서도 약간 낮은 지형은 아직 이지만 조금 놓은지역은 개화가 시작되었다.

2009.7.26 

 

학명이 Swertia tetrapetala ,  용담목 용담과의 쌍떡잎식물.


이곳 자생지는 고산이어서 키는 10cm 를 넘지 못하고 있다. 높이는 30㎝ 까지 자란다.

1~2년초로 새로운 개체의 지고 남이 지속된다고 볼 수있다.

 

인터넷 자료중 가장 소상하게 올려져 있는 http://cafe.daum.net/fingertest 를 참고한다.

 털이 없으며 네모나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긴달걀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끝에는 톱니가 없다.

꽂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4수(數)이고 원줄기 끝에 모여 달려 원뿔모양이 되며 작은 꽃자루는 없다.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꼴 긴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받침은 4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삭과는 달걀 모양이고 씨는 밋밋하며 갈색이다.
원줄기와 잎은 건위(健胃) 및 지사제(止瀉劑)로 사용된다. 높은 지대의 풀밭에서 자라며 한국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쓴풀(용담과)은 산길주변에서 자주 만날수 있는 꽃이다.
하지만 키가 작고 풀숲에 숨어있는경우가 많아 자세히 살펴야 볼수있다.
전체에서 쓴맛이 난다하여 쓴풀이 되었다.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네귀쓴풀, 자주쓴풀,대성쓴풀과 쓴맛이 나지 않는다는 개쓴풀등이
있으며 이풀은 입맛을 돌게하고 위를튼튼히 하는 약이된다 한다.

 

네귀쓴풀은 쓴풀과 비슷하지만 꽃잎에 흑자색의 점이 있다.  네귀쓴풀의 전초를 당약이라고 한다.
당약은 청열,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골수염,인후염,편도선염,결막염 개선및 고미건위약으로 식욕부진,설사,소화불량의 치료에 사용한다.

네귀쓴풀은 쓴풀과 비슷하지만 꽃잎에 흑자색의 점이 있다. 
 

하지만 , 현장에서 체취하다가 , 걸리면 집안이 시끄러울수 있으니 , 가만~ 감상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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