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늘 가보는 곳
2008.2.2
음지쪽 산비탈에 노루귀가 꽃을 피웠다.
빛도 없는 오후 손각대로 담는 사진,,
흰꽃도,,
할미밀망의 씨털과 함께 겨울을 난 청미래 열매
겨울 다 지나가도록 떨쳐내지 못한 날개짖
찔레열매도 새들에게 버림받았다???
계곡의 상단까지 밀고 올라간 식수공급줄,,
이러니 계곡아래 식물에겐 목마름의 원인이 되겠다.
산형과 마른 가지
아직도 계곡의 곳곳은 얼음 골짜기로 남아있다.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마을
비목열매 라던가??
아직은 이른 봄,, 그속에서 꽃을 피우는 예쁜 꽃을 만났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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