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계곡
2006.5.5
이른봄꽃 천국 ,, 오월은 어떨까??? 나무그늘아랜 퇴장하는 이른봄꽃들이
씨방을 열고 있거나,, 말라가는 누런 이파리가 눈에 띈다.
때가되면
자리를 물려주고 가는 모습에서 겸손을 배운다.
꽃등에가 날아온 큰구슬봉이 한그루
너도바람꽃 결실
풍성한 노루삼 그루들
결실맺은 큰괭이밥
꿩의바람꽃 씨맺음
그때 그 자리 복수초 그루
세력좋은 천남성 무리
계곡 가득히 피어난 애기똥풀
제대로 된 윤판나물 모델
향기가 좋은 고추나무 꽃들
덩굴개별꽃
쏙 내민 혓바닥 같은 꽃잎이 특징이다,,벌깨덩굴
일제히 씨 분배를 준비중인 괭이눈 결실
노린재나무 아래 시원한 폭포수
으름나무 암꽃
쓰러진 고목을 감고 뻗은 음름덩굴에 꽃들이 대롱대롱,,
키다리 졸방제비꽃
맑은 흰빛의 민백미꽃
아직 시들지 않은 애기똥풀은 너무고와서 눈맞춤
광대수염이 못 생겼다고?
늘 외로운 금대난초 한그루
노린재나무
즐비한 족두리풀 들
이웃한 풀솜대의 만개
벌이 날아와 줄까,,
삿갓나물의 꽃대
풀솜대 한쌍
벌깨덩굴
아직 여린 순의 산수국
광대수염 꽃밭
갈퀴인지???
긴장대
계류위에 휘 늘어진 향이좋은 덜꿩나무
덜꿩나무 노전암 앞
덜꿩나무의 꽃은 십자형 이다
개찌버리사초
뜰보리수 나무아래
암수가 어울린 으름꽃
졸방제비꽃 ,,여름제비꽃이다,,
대극,,이미 씨들이 떠난흔적
덩굴마리
병꽃
화사한 철쭉
우린 길동무,,
간식시간에
노린재꽃 마무리 샷으로 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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