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모 정기모임때 분양 받은 포트에서
피어난 꽃이다.
콩이 한개만 달려 겨울이 지난후 봄까지 푸른상태로 겨울을 지났다.
봄 정기모임때 가평의 송재황위원장이 꽃모종을 한아름씩 선물로 주었다.
그 애기모종들의 한 그루다.
그동안 배란다에 놓아두고 열심히 물관리를 해 주었는데 긴 줄기가 나와서 짜증이 날정도로
주변의 식물들을 감고 나간다.
며칠전 물을 주다가 보니 무성한 잎들밑에 하얀 무엇이 보여 들추어보니 이렇게 하얀 꽃이
피어 있다. 멸송이는 벌써 꽃잎을 지고,, 딱 한자루 콩의 껍질도 형성을 하고있다.
귀여운 놈,, ㅎㅎ
뭔 콩이 원예가치가 있을까 했는데 , 충분히 그럴가치가 있어 보인다.
고운식물원 정기모임때 위원장님 분양모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