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암계곡을 다녀오고,,오늘은 좀 느긋한 마음으로 쇠미산을 또 올랐다,,
그런데 꽃향유 꽃들이 군락을 이뤄 서식하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되었다.
2003.11.2
도로변의 가로수 아래
모든꽃들이 다 말라서 자취를 감추는 11월,, 세미산 자락엔 이렇게 들꽃 천지다 .
울창한 송림
이제 꽃을 피우는 구철초
탐스런 가는잎쑥부쟁이
늦은저녁 햇살이 비치는 곳엔 고운 잎들이 달려있다.
성지곡수원지 참샘
서쪽을 보니 울창한 송림너머로 백양산 꼭지가 눈에 들어온다
꽃향유 군락,,만덕재를 오르는 능선의 등산로에서
아무르 개구리 서식지의 억새
슾지에 솟은 갈대
갈대숲,,습지보호 공간이다
온천동쪽 하산길
재건축을 위해 걷어낸 주공아파트단지 ,,지금은 다시 울창한 아파트 숲이 되었지만.
'●──‥산행기록 > ┕ 쇠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미산의 초가을 야생화 2004.9.25 (0) | 2004.09.25 |
---|---|
<287>2004년 8월 1일 쇠미산 직등 (0) | 2004.08.01 |
<284>쇠미산 야생화 2004.6.26 (0) | 2004.06.26 |
쇠미산 봄꽃 2004. 3.14 (0) | 2004.03.14 |
<262> 쇠미산을 올라 2003.12.21 (0) | 200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