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위로 화려한 가을이 내려 앉았다
주왕산에서 2003년 10월 26일
추수가 한창인 가을들녁을 안고 누운 주왕산의 기암
주왕산을 오르는 대전사앞 진입로 따라 노란 은행나무들
맑은 가을하늘에 안긴 가을빛이 눈부시다
대전사 대웅전에서 올려본 주왕산의 연화암
가을이 하늘에서 내려와 한폭의 그림이 되었다
가족들
연화굴이 있는 암벽아래 대전사 전경
절묘한 암벽과 사찰의 운치를 각기 다른위치에서 ,,
고요한 승방 앞에서
단풍길을 들어서며 만나는 토산품 가게에서
옛날엔 어머니와 저 멧돌 자루를 잡고 돌렸는데 이젠 전기로 돌린다
참나무들도 그 나름데로 가을치장을 했다
여기서 우축으로 가면 주왕산 등산가는 길이지만 오늘은 단풍놀이 왔다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계곡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
발디딜틈 없이 엄청난 사람들이 함께 걷고있는 계곡길,,
버들치가 노니는 맑은 물빛도 노랗게 물들고,,
햇볕받은 단풍나무들이 화사한 모습 ,,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응달의 모습도 보인다
틈틈이 잎고운 사진을 찍는중
주왕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 이유를 알겠다
사람들의 물결
좀 고운 단풍이 있는 곳엔 카메라맨이 몰려있다
급수대라 이름붙은 쌍둥이 봉
시루봉 아래서
측면에서 보는 시루봉의 웅장함
하늘향해 치솟은 기암아래 햇살받아 고운 낙엽숲,,
제2 제3폭포가 위에 있지만 오늘은 1폭포까지 만 구경하고 간다,, 기념사진
나뭇잎이 어떻게 이토록 고운지,,
화려한 빛깔
계속 밀려오는 관람객,,
1폭포주변 기암아래 모습
모양이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오후 햇살을 받은 계곡 건너편 웅장한 기암,,
응달엔 이렇게 대부분이 노란단풍
물을 받는다는 뜻이 아닌 듯..급수대
드없이 맑은 하늘아래 바위 절벽의 운치가 위압적이다..망월대에서 촬영
망월대는 주변의 계곡절경을 조망해 보는 인공 시설물이다
계곡으로 내려온 햇살받아 눈부신 단풍잎들
강렬한 노란빛
주왕암 아래서
건립연도가 궁금하지만 알길이 없다
주왕암 뒤 주왕굴 안내판
풍화작용에 의해 묘한 모습으로 형성된 주왕굴 전면,,좌측은 물이끼땜에 검은것이다
주왕굴에서 뒤돌아 내려 보는 심심계곡의 밀림풍경
주왕암에서 주왕굴까지 철계단이다
주왕암 앞의 단풍숲
너무많이들 와서 강변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고 셔틀버스로 입구까지 간다. 버스타는 행렬.
도로는 완전 불통이 되어 오후시간을 이곳에 잡혀 있었다
막힌 찻길이 아름다운 단풍구경 하고픈 마음을 돌리진 못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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