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라파엘 2013. 2. 7. 00:29

2013-2-6

새해 새 꽃을 만났다. 어김없이 피어나 반가운 재회를 한다.

많이도 피어난 복수초 군락지에서

 

 

 

 

 

 

 

 

 

 

 

 

 

 

 

 

 

 

 

 노루귀도 한송이 보인다.

 

산책로 풍경

 

 그곳은 푸르른 겨울 - 송악이 월동을 하고있다.

 

빛고운 상록수의 아름다움에 포커스를 맞춰본다,,

 

새봄이 왔거늘 지난가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먼나무 열매

 

 

 

 낚싯배가 정박해 있는 작은포구

 

 꾼들은 어김없이 들어차 있다.

칼바람을 고스란히 받으며, 다들 열심이다.

 

설 제수용인듯 ,, 해변 주막집앞엔 고기가 걸려있다.

 

 그리고 발에 가지런히 펼쳐놓은 학꽁치 건어포 모습

 

그 해변의 작은 공원엔 너무나 빨간 열매들이 아직도 가을인양 붙어있고,, (먼나무 열매)

꽃소식이 궁금해 잠시 나가본 수요일 오후 봄계곡 탐방 수확물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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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핀풍경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