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탐방/단체활동 종합

2010 야사모 무주정모-1

윤라파엘 2010. 10. 28. 17:09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10.10.23 

전북무주 칠연계곡~적상산단풍~내도리앞섬 일원

 덕유산 칠연계곡의 단풍

붉게 물들지 못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 계곡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갈색이다,,

 

 정모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 참석한 회원들끼리 계곡탐방을 나섰다.

 

 노랗게 물든 산초 잎 - 단풍철에는 모든 잎이 다 고와진다.

 

이런 저런 각기 다른색으로 채색된 단풍을 골라 담으며 , 계곡 탐방 중.

 

빛이 없으니 노출조정으로 빛을 살리는 중이다.

예쁜색들,,

 

 약간은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칠연계곡의 풍경

 

합천댐 상현리 마을앞을 지나며  담은 저수지 오후 2시 풍경

오전 11시 부산을 출발하여,  무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 네비가 알려주는 최단거리로 이동중이다.

도로변에 피어 관심을 끌고 있는 꽃무더기들 ,,

원예용 쑥부쟁이 인듯

  

가까이서 보니 , 미국국쑥부쟁이와 닮았다.

 합천댐변을 따라 거창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의 풍경은 물이 가득찬  댐 때문에 호반풍경이 만들어졌다.

   

계속 이동하여 지나가는 거창읍 입구,, 신설중인 멋있는 조각상을 담아 보았다.

 

 마리면을 통과하여 석재채취장 주변을 지나며 본 돌 조형물 ,,

 

도로주변 풍경,,

황금벌판과 단풍산 , 물이든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끊이지 않는 가을풍경이 정겹다.

 

빼재 올라가는 급경사 회전도로의 모습을 네비에서 본다.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빼재는 신풍고개라고도 한다.

 

 침엽수림이 많은 꾸불꾸불 빼재를 올라가는 이곳은 차도 힘들어 하는 곳인데,

아래에 직선 터널이 만들어 지고 있다.

 

빼재에 설치된 동물이동로 터널 ,,조그만 터널을 빠져나가면 무주 땅이다.

이렇게 부산에서 칠연계곡 입구 용추폭포 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된 거리를 이동하며 담아 본 모습들,,

 

가서 보니 칠연계곡은 7개의 폭포가 연달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맨 하단의 폭포

 

하단폭 위로 자그만 소폭포들이 이어져 있다. 오랜세월 동안 물의 힘으로 만들어진 작은 폭포들,,

 

몇몇 회원들이, 폭포의 풍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다.

 

 

 호남지부장 제암님, 그리고 돌가시나무님,  천생연분님 내외분,,

처음 뵙는 남편님이 미남이시다.

 

빛도 없는 계곡에서 열심히들 사진찍는 모습

 

모두 고급장비를 갖춘 상태이니 , 좋은사진이 많이 나왔을듯

  

 폭포구경을 하고 어둑어둑한 산길을 내려오며 담는 꽃

까실쑥부쟁이

 

사상자

 

 꽃

 

 잎 - 산형과는 잎을 함께 담아야 동정이 가능하다.

 

 예쁜단풍잎 골라담기

 

 빛이 없어도 , 붉은색을 담아보기 위해  노출을 늘려  보았다.  

 

 덕유산 능선길 동엽령에서 내려서는 곳 이정표

 

 어두운곳 에서도 노란빛이 밝아 아름다운 산국.

 

 큰 바위 아래서 담은 바위떡풀

 

빨갛게 익은 배풍등

 

오후 5시 만나는  바위벽에서 단풍 든 바위떡풀 한그루

 

 오후 6시 만찬으로 시작된 정모 본행사 모습

 

구슬붕이 금낭화님 의 귀여운 따님,,이름이 소은 이다. 이름도 예쁘다.

 

 캠프파이어의시작

 

구수한 포항사투리로 자청해서 사회를 해 주시는 우구리님

 

 서울에서 오신 마중물님의 노래 부르기

 

 서천에서 오신 토담님의 열창

 

 무주에 살고 계시는 바위솔님과 운담님 내외분

운담님 남편분도 꽤 미남이시다.

 

울산의 해학님과 배려님

 

서울의 도연 윤한규 님과 마중물 님 ,울산의 돌가시나무 님

 

꽃소리 님과 더덕맨 님 , 그리고 무주에 사시는 으아리7  님

 

 토담 님과 박다리 님의 노래감상 모습

 

호남지부장 제암 님과 울산의 이기현 님 ,,이기현 님도 생각보다 젊은 분이었다.

 

연분 님 남편분,, 구슬붕이 님 , 우구리 님

 

건우아빠 님 , 돌가시나무 님 , 박다리 님

 

 킹스벨리 님 , 돌가시나무 님

 

비가 시작되는 밤 12시쯤 ,,캠프파이어 분위기는 실내로 옮겨진다.

 

 각지방에서 도착한 협찬먹거리와 음주가 곁들여진 이야기 들로

밤이 늦도록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