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고당봉
가을분위기 젖은 801 미터꼭지
2010.9.25 오후
고당봉 동쪽과 북쪽에 인공계단 만들고는 처음 접근해 보았다. 이젠 어린이도 오를수 있는 공간이다..
나비나물 - 왜 금정산에 이렇게도 많은지???
알며느리밥풀 - 며느리의 슬픈전설을 간직한 꽃이름이다.
(꽃전설 란에 올려둔 내용)
주름조개풀 - 이때쯤 풀밭을 걸으면 신발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지독한 흡착성 식물이다.
종족번식을 위한 본능의 기능이니 , 존중해 줄수 밖에,,
쥐손이풀
고들빼기
오리방풀
들깨풀
참취
쇠서나물
쑥부쟁이
들깨풀
오이풀 - 접사로 자세히 보면 꽃송이가 뭉쳐있는 것이다.
건성으로 보면 이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다.
좀 더 확대해 본 모습
미국가막사리
산박하
가는오이풀
깔끔한 가는오이풀
잎 모양
나비나물
쑥부쟁이
역광으로 담아 본 쑥부쟁이
물봉선 - 고당봉아래 습지
고당봉을 올라선 사람들이 시야에 들어 오는 곳,,
새로 만들어진 북쪽면의 철계단 모습도 독특하게 돌출되어 보인다.
등산로에 흐드러진 가을전령 쑥부쟁이
은분취
고들빼기
참취
고본 -산형과
고본의 잎
누룩치나물
잎으로 판단하는데 , 확실한지 모르겠다. 나중에 더 검토할 대상
고당봉 북쪽 아래에서 본 정상의 풍경
줄기가 적색을 띈 미국가막사리
고당봉 산아래, 고당봉 정상에 까지 많은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 등산인들 바지에 붙어서 올라갔겠지??
미국가막사리
개여뀌
고당봉을 오르며 본 장군봉 원경
고당봉 정상 암벽아래
북쪽에서 오르는 계단의 모습
수영만을 배경으로
고당봉의 구절초
김해평야를 가로 지르는 낙동강 물줄기
동쪽의 회동수원지 원경
정상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구절초 풍경
부산의 끝 낙동강의 끝을 배경으로
센바람이 한기를 느께게 하는 정상에서 서로 사진찍어주기
광각구도가 좋은 자동카메라로 담은 김해평야
이삭여뀌
알며느리밥풀
미륵사 아래에서 담은 이삭여뀌
물봉선
싸리꽃
드 넓은 초지 옛 목장터의 수크렁 물결
키 넘는 풀이 초원을 이룬 풀숲은 길도 없지만 , 흔들리는 억새물결을 가로질러
내려왔다. 기분이 최고~ 밑이 안보이는 풀숲에 율리아는 긴장을 했다.
억새들이 물결지는 초원을 내려오며 ,, 풍성한 가을정취를 흠뻑 안고온 시간들,,
동영상의 사운드를 들으려면, 블로그 음악플레이를 중지시켜야 잘 들립니다^^
거기 마지막 자락엔 이렇게 또 아름답게 출렁이는 코스모스 밭이 숨어 있었다.
기분좋은 고당봉 산행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