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라파엘 2010. 6. 4. 23:50

분주밭골-->대덕산 정상

2010.6월

월천리 솔섬,, 푸르른 바닷물위로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되고 있는곳,,

지나는 길에 들렀다. 

 

한겨레신문에 게재된 눈내린 솔섬의 모습,,

 

육지와 닿을 듯 말듯한 거리에 수백년된 소나무 숲·갈매기떼 장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작은 바닷가 마을인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강과 바다가 만나는 그곳에 소나무로 이루어진 섬, ‘솔섬’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세계적인 유명 사진작가인 마이클 케나가 한국에 와서 솔섬을 찍은 작품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육지와 닿을 듯 말듯한 거리에 있는 솔섬은 물위에 자기의 모습을 비춰보며 서 있다.
그러나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솔섬은 LNG 생산기지 및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안타깝게도 사라지게 되었다.
수많은 철새의 아늑한 보금자리인 솔섬 주변의 양 옆 갈대숲과 새들의 천국이고 많은 생물의 서식지인 습지도 있다.
물 한가운데에서 오랜 세월동안 뿌리를 박고 살아온 이 소나무숲이 사라진다고 하니 안타깝다.

 

월천리에서 태백으로 들어가는 416번 도로상의 금계국 풍경

지금은 한창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중이고, 제한속도 80km 의 동해안 7번국도를 이용할 경우,  부산 경주 포항에서 태백으로의 접근시

많은 시간단축 효과를 얻을수 있다.

 

 아직 때문지 않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도로주변 풍광은

아름다움을 느끼기 충분한  조건들을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도로주변의 금계국이 핀 풍경담기

 

 도로변의 자주개자리

 

검룡소주차장

 

 출입문 앞

 

탐방 안내문 ,,삼각대는 안됩니다.

 

 관리사무소 입구

 

 탐방 사전예약자가 지급받는 조끼를 착용하고 ,

탐방이 시작 되었다.

 

대덕산 분주밭골 초입에서 만나는 꽃

감자난초

 

약간은  시기가 지난상태로 만나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계곡안의 미나리냉이

 

 대성쓴풀

여러해살이 풀이고 높이는 7cm 정도이다.  줄기는 가늘고 네모지며, 밑동에서 차상으로 갈라진다.
 밑동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이고,  잎 밑은 차차 좁아져 잎자루 모양이 된다.  꽃은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붙고, 흰색이다.
 꽃자루는 가늘고 구부러져 처진다.  꽃받침은 4갈래, 갈래는 난원형으로,  각 갈래 밑동에 황갈색의 둥근 꿀샘이 2개 있다.
 수술은 4개로 화관 밑에 붙고, 화사 밑에 가는 실 모양의 털이 있다.  꽃밥은 남녹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4~5월에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익는다.  

 

 그늘진 곳에 자라는 식물이어서 사진담기가 쉽지는 않았다.

 

회잎나무

서영,청나래,박다리님 의견으로 이름을 확인하지만 , 인터넷의 복잡한 설명은 무슨 말인지조차 모르겠다.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짧고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3-5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지상부에서 많은 줄기와 가지가 나와 자란다. 화살나무에 비해 소지에 날개가 없다.
꽃은 취산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보통 3개의 꽃이 달리며 꽃은 5월에 피고 지름 10mm로서 황록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 및 수술은 각각 4개이며, 1~2실의 자방이 있고, 2실인 것은 밑부분만이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4실이고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12월까지 달려 있다.

종자는 황적색의 종의(種衣)로 싸여 있으며 백색이다.  많은 뿌리가 있다.

 

이 예쁜 꽃에서 가을에 빨간색 열매로 익어가는 모양이다.

 

 분주령으로 들어가는 숲속, 길에서 담아본 , 모습들,,

 

숲속에서 바라보는 하늘풍경

 

 고추나무 그루들,,

 

붉은병꽃 나무

 

 노란장대 - 십자화과

 

쥐오줌풀

 

졸방제비꽃

 

 당조팝나무

 

 미나리아재비

 

괴불나무

 

 

 

 오미자 나무

 

구슬붕이 ,,다발로 피는모습은 처음본다.

 

 졸방제비꽃

 

 검룡소 들어가는 갈림길에서 분주령 올라가는 길

 

당개지치

 

 

 물참대 나무

 

 

벌깨덩굴

 

풀솜대

 

 

 풀솜대

 

 광대수염

 

애기똥풀

 

 너도바람꽃 결실

 

 선괭이눈 결실

 

 연복초 결실

 

 애기송이풀 자생

 

 

감자난초 어린 꽃줄기

 

 

 

 줄딸기

 

 분주밭골의 대덕산 동편줄기를 타고 올라간다,

 

 숲속 풍경

분주령골에서 대덕산 초원능선으로 올라서는 길

 

산괴불주머니

 

 큰애기나리

 

 

 딱총나무

줄기를 꺽으면 딱하는 소리가 난다하고 , 잎을 문지르면 화약냄세가 나는 나무.

 

 

생태보전 지역임을 알리는 플랭카드가 몇군데 걸려있다.

모두가 지키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다녀 갔으면 좋겠다.

 

 쥐오줌풀

 

 고비가 즐비하게 자라는 숲속

 

 

 매발톱나무

 

 

 

 

군락을 이룬  박새 무리

 

 

 은방물꽃

 

 할미꽃

 

대덕산 정상아래 초원능선을 올라서며 ,,

 

대덕산에서 보이는  산들의 능선이 겹겹이 포개져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벡두대간  비단봉

 

 대덕산 동쪽 초원능선

 

이름을 파악하지 못한 산형과 식물이 가득 꽃을 피운 초원능선 의 풍경

 

 쥐오줌풀 군락

 

 

 

 족두리풀

 

 

 

 

 

 

 매봉산 풍력발전 프로펠러의 모습

 

쥐오줌풀 군락

 

청명한 날씨속 햇살이 따가웠지만 , 서늘한 기온으로 산행하기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