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라파엘 2010. 3. 24. 23:42

장백폭포(=구 천지폭포) 상단

 

 

 

 

야생화클럽 우석님의 해설 내용 인용.

 

백두산 천문봉 아래 두메양귀비가 피는 화산석 부근에서 촬영한 겁니다.
생긴 모습은 줄기나 잎에 털도 별로 없이 마치 천마괭이눈 닮았습니다.
물가 주위나 습기진 곳에서 자라는 괭이눈에 비해
메마른 화산석 틈에서 자라서 이상하게 여기고 찍었습니다만,
현진오박사는 오대산괭이눈의 기본종으로 동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식물목록에 그전 시베리아괭이눈(Chrysosplenium alternifolium var. sibiricum Ser. ex (DC.))을
추천명을 오대산괭이눈으로 하고 시베리아괭이눈을 이명처리하였습니다.
학명에 나온대로 시베리아라면 모를까...백두산 수목한계지대인 2,000 고지에서 자라는 것을
오대산괭이눈으로 이름 부르려니 어리둥절합니다.

Chrysosplenium alternifolium var. sibiricum Ser. ex (DC.)
정명 Chrysosplenium alternifolium var. sibiricum Ser. ex (DC.)
추천명 오대산괭이눈(O-dae-san-gwaeng-i-nun)
1. 노랑괭이눈(No-rang-gwaeng-i-nun)
2. 시베리아괭이눈(Si-be-ri-a-gwaeng-i-nun)
3. 육지괭이눈(Yuk-ji-gwaeng-i-n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