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탐방/개인탐방 종합

습지식물 관찰 2008.11.22

윤라파엘 2008. 11. 22. 17:55

이 늦은 가을에도 꽃이 있을지??

2008.11.22  기장 

 

올라가는 길 만난 구절초

 

늦은가을이라 작은 꽃 하나도 담고 싶을땐 관심을 받는다.

 

 

줄기가 말라버린 쑥부쟁이 가지하나

 

습지에 꽃이 있다.  땅귀개

 

 

 

 

 

 여러 방향으로 사진을 담아보다가 나왔다.

 

 이삭귀게

 

 

 

 

습지아래  움막을 짖고 초심사/광덕스님 으로 자신을 소개한 서덕명(일광산人) 씨가 써다붙인 안내판

습지를 보호해야 한다는 내 말에 , 선뜻 저리 해 놓았다. 고맙지요

 

하지만  드디어 관청에서 임도를 낸다고 이리 해 버렸다.

  

다행히 조금 위의 습지는 보존은 될것 같아 안심은 하지만 속살이 드러난 산골짜기,,

 

또 이곳은 옛 도예지이기도 한 모양이다.

 

기와 를 굽던 가마터의 상상도

 

 

내려오는 마을뒤로 말라가는 은행잎을 보며 곧 다가올 추운 겨울느낌을 확 받는다.

 

 

 

건강하게 보낸 올해 처럼 내년에도 많은분들과 함께 꽃구경 하며 살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