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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

새 명물 오륙도 유리 전망대

by 윤라파엘 2013. 11. 4.

2013-11-3일

뉴스에 나왔다는 오륙도 전망대 새 명물을 보러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와서 줄서서 들어가 보고 , 선착장에 내려가서 멍게 한접시 묵고왔다.

 

구경하기,,

 

사람들은 까마득한 절벽아래 바다를 보고 발도 못 디디고 벌벌떤다.

난간으로 10여미터 뻗어 가교를 만든것이다.

  

유리로 만들어 놓아 발아래가 휜히 보인다.

 

기념사진도 찍고

 

무섭다고, 엄살도 피워보는 짧지만 즐거운 체험이다.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곳 ,,

오륙도 해변 풍광에 어울리게 드문드문 요트도 띄워 놓았다,

 

 

 

장모님 구경 잘 하셨어요??

 

 

내가 늘 찾던 그 절벽의 송악은 아름답게 꽃을 피웠지만,

이제 들어가지 못하게 보호막을 쳤다. 망원으로 당겨서 한컷했다.

 

해벽에서 자라는 산국도 예쁜 꽃을 피웠다.

 

 

아래에서 본 전망대 행렬

 

 

 산책로 화단엔 예쁜 송엽국도 피었다.

 

 

 

서로다른 놀거리를 찾아 온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

오륙도 해안

 

바위에 붙은 따개비도 구경거리,,

 

돌섬엔 낚싯꾼이 제법 나가있고,,

 

 

어찌보면 다섯섬이 어찌보면 여섯섬으로 오륙도가 된 곳,,

개발전의 음침했던 모습은 이제 옛 추억이 되고, 부산남구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에이 낚시가 안되네,,

 

 오후늦은 시간 서서히 꾼들도 귀항을 위해 도선에 오르는 모습이다.

 

 

한쟁반에 일만원

 

돌멍게와 함께 빼놓은 알을 씹으니 멍게향이 유난히 강해서 좋다. 비록 소주는 못하지만 ,

오륙도의 속살을 맛보는 좋은 기회다.

  

 쉬임없이  오고 나가는 사람들의 행렬속

오륙도의 새명물 유리전망대 체험을 가족과 함께 해 보았다.

오륙도 놀러 가세요~

 

 돌아오는 길 섭자리 전망대에도 들르고,

 

광안대교 아랫길을 달려 집으로 오는길,,

온천천에도 산책나온  많은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이 평화롭다.

 

오륙도 구경갈땐 싱싱한 멍게맛 보게 배춧잎 한장 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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