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록/┕ 지리산

2009 천왕봉 산행 -천왕봉 5시간20분

by 윤라파엘 2009. 9. 17.

외국인도 많이 오르는 1915미터 고봉

로타리대피소~ 천왕봉 1915 미터

 

법계사 일주문 앞을 지나며,,

 

쑥부쟁이

 

나무계단 위에 덮은 폐타이어 쿠션,,

아이젠으로 찍히는 계단을 보호하는데 좋은 장치  같다.

  

난장이바위솔 군락을 만난다.

그런데 조금 철이 지나 단풍이들었다.

 

 

 

 

 

 

 

 

연하봉 능선 파노라마.

 

단풍이 들기 시작한 상단부의 모습들

 

전체적으로는 아직 푸르지만 곳곳에 이런모습이 나타난다.

  

은분취

 

과남풀

 

미역취

 

산오이풀

 

구절초

 

알며느리밥풀

 

등산로 돌계단 사이사이에 핀 꽃

 

 

서덜취

 

한라부추

 

서덜취

 

꽃향유

 

바위벽 난간에서 단풍이된 꽃

돌단풍도 아니고 꿩의비름도 아니고??

 

정영엉겅퀴

 

알며느리밥풀-흰색

 

 

 

서덜취

 

수리취

 

산오이풀과 쑥부쟁이

 

마침 운해가 개인 잠깐사이 정상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람들이 많이 올랐다.

 

단풍든 모습 담기

 

 먹거리를 잔뜩 짊어진 배낭을 메고서,,

 

과남풀

 

쑥부쟁이속 과남풀

아직 열리지 않아 보이는 저 꽃봉오리를 밀치고 벌들이 들락거린다.

 

수많은 개체

 

수리취에 징그럽게 달라붙은 등애-파리과 곤충이다.

 

용담과 과남풀

 

 수리취

 

 

구절초

 

바위떡풀

높은곳 바위난간에 있어 줌으로 당겼다.

 

 미역취

 

쑥부쟁이

 

개선문 ,,,외국인의 모습이 유난히 많았던 날

워낙 사람이 많아  사진속 사람들을 지우고난 모습이다.

 

은분취

 

쑥부쟁이와 구절초

 

많아지는 단풍나무

  

아래서 올려다 본  아직도 화창한 정상의 모습

 

정상 주변의 능선을 담아보았다. 쉽지않은 기회인것 같다.

   

 고산의 수목한계선에 자란다고 배운 사스레피나무

 

이건 또 뭐지??

 

나래회나무 라고 한다.

 

나래회나무 잎모양인데,, 이름 확인은 야인님의 도움을 받았다.

 

 

산오이풀

숨이 턱에 찬다.

 

멀리 촛대봉

 

연하봉을 바라보는 바위능선

 

천왕봉에서 촛대봉으로 이어지는 연봉

 

삼신봉쯤 ??

 

떠가는 구름아래로 펼쳐진 능선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가진다.

 

앉은좁쌀풀

 

 

 

좀고추나물

 

등산로의 산오이풀 

 

 

구절초와 어울리고

 

 

동편하늘

 

천왕봉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행렬

 

잘 만나지지 않는 화장한 날씨덕에

잼밌는 모습을 본다.

 

과남풀

 

여기가 남강 발원샘 이라고 한다.

 

 물이 아~주 작게 고인 천왕샘 ,, 샘이라고 하기엔 물이 너무 작다.

 

 미역취

 

힘들게 오르는 사람들,, 성취감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아직도 건재한 동자꽃 한그루

 

천왕봉 코밑에서

  

휴식하는 돌계단에서 담는 서덜취 

정상이다. 5시간 20분이 소요 되었다.

 

생태복원 작업이 진행중인 정상의 풍경

 

자동카메라를 꺼내 다른분의 도움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겼다.

줄서서 담는 사진,, 주변의 사람들 모습을 지우고 ,, 깔끔하게 다듬은 모습이다.

이로써 5번째 오른 천왕봉 , 아내는 3번째 ,, 정상은 영하로 너무 추워 하산을 서두른다.